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인공지능의 미래 멘토링 후기

총 4번에 나눠져서 전지용 선배님의  인공지능의 진로, 공부법, 취업에 대한 멘토링을 들었다. 요즘 인공지능을 공부하면서 여러가지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필요했는데 이번 멘토링으로 마음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 

 

진로편에서는 인공지능을 공부한다면 이후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되는건지 알게 되었다. 평소에 이와 관련해서 너무 뜬 구름 잡을 정도로만 알고 있어서 내가 어디서 일해야하지? 어느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거지? 라는 질문에 골라서가 아닌 분야 자체를 몰랐었다. 하지만 멘토링을 들으면서 전체는 아니겠지만 큰 분야들과 나눠지는 직군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researcher 과 engineer를 두고 지금 까지도 큰 고민을 할 수 있게 되어 자신을 돌아보고 어떤 점을 더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 이였다. 

 

두번째 공부편에서 얻은 가장 큰 것은 스터디를 쉽게 꾸릴 수 있는 분위기를 얻은 것이다. 공부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내용은 다른 것이 아니라 직접 프로젝트를 해보거나 스터디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후 스터디를 모집하여서 인공지능 공부를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취업편에서는 현실적으로 얼마나 필요한지와 어떤 걸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가장 크게 와닿은 것은 성실하게 글을 쓰는 것과 이력서 관련 부분 이였다. 생각을 해보았을 때 티스토리와 깃허브 백준을 한다고 했지만 가끔 하는 편이고 여러가지 핑계를 대면서 꾸준함과 성실함이랑은 거리가 멀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라도 하나를 잡고 쭉 이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해봐야겠다. 또한 이력서 관련 부분도 기억에 남는다. "당장에 나에게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되었다. 2학년 1학기에 남는 시간을 이용해여 노션 관련한 부분과 정리할 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번 멘토링에서 결국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것은 무엇이든 하는 것이다. 부딛혀보면서 나아가는 것이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났다는 것을 다짐 하였다. 어떤 길로 가야할지 모르겠었지만 이번 멘토링을 듣고 길의 외각이 보일랑 말랑 하는거 같다. 다시 한번 이런 멘토링을 해주신 전지용 선배님에게 감사하다.